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리뷰

 

사운드 오브 프리덤

인신매매시장 규모 연 1,500억불 전 세계 800만 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  한 순간에 납치되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믿을 수 없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구출 작전이 시작된다!

평점

8.9 (2024.02.21 개봉)

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

출연

제임스 카비젤, 미라 소르비노, 빌 캠프, 커트 풀러, 호세 주니가, 제라도 타라세나, 스콧 헤이즈, 에두아르도 베라스테기, 게리 바사라바, 매니 페레즈

 

CGV에서 사운드 오브 프리덤 보고 왔습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납치당한 전 세계 800만 명의 아이들로 하여금 무려 1500만 불,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00억에 달하는 인신매매시장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미국 국토안보부의 아동 범죄 전담반에서 11년간 재직하며 아동 성매매 소탕작전에 참여했던 실존인물 팀 밸러드의 구출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북미에서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찍은 데다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99%에 시네마스코어 A+를 달성한 기대작이었죠.

 

정말 기대대로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납치된 아이가 아무 희망도 없는 생기 없는 얼굴로 납치범들의 말에  순순히 따르는 장면이 가장 마음 아팠는데요. 심지어 그 아이가 주인공한테 용기를 내서 제일 먼저 요구한게 가족의 구출이라 그 부분에서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현재 CGV에서 상연중이니 꼭 한 번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 해봤고요. 정말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