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워너 브라더스) 영화 리뷰

 

 

화제의 영화 웡카를 개봉주차에 관람했다

 

그래서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는데

 

 

마치 초콜릿포장 같은 금박을 벗기면

 

웡카의 초상화를 넣은 오리지널 티켓이 나오고

 

 

작중 웡카가 만들었던 신비한 초콜릿 더미가 안에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하늘을 날게 하는 초콜릿이 인상 깊었다.

 

티켓 뒷면은 이렇다

 

 

이제 영화감상을 전하겠다.

 

한마디로 다분히 유치하지만 때론 환상적이었다. 전편과 달리 전체적으로 뮤지컬 영화로 구성됐고 중독성 있는 노래와 괜찮은 영상미가 재미를 더했다. 다만 티모시 샬라메가 꿈에 부푼 젊은 윌리 웡카 배역에 잘 어울리긴 했지만 조니 뎁의 윌리 웡카에는 못따라가는 것도 사실이다. 약간 샬라메가 연기한 웡카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뉴트 스캐맨더 마냥 좋아하는 것 외에는 어리숙한 느낌만 줘서 아쉬웠다. 그 외에 아쉬운 건 연말 분위기가 물씬나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개봉했으면 대박 쳤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만약 웡카를 보게 된다면 꼭 돌비 시네마로 보는걸 추천드린다.

 

쿠키영상 있습니다.